🚗 기아 타스만, 한국 출시와 악세사리 가격 논란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2월 13일부터 국내에서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10월 제다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타스만은 강렬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본 차량 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 옵션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기아 타스만, 주요 사양과 가격
타스만은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기본 모델인 '다이내믹'부터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X-Pro'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트림별 가격
주요 사양
타스만은 픽업트럭답게 강력한 견인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토우 모드'를 통해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최적화해 승차감과 연료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악세사리 가격 논란
기아는 타스만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13종의 전용 악세사리를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악세사리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주요 악세사리 및 가격
악세사리 | 가격 |
---|---|
베드커버 패키지 | 2,100,000원 |
스포츠 바 패키지 | 3,100,000원 |
싱글데커 캐노피Ⅰ 패키지 | 3,500,000원 |
더블데커 캐노피Ⅰ 패키지 | 4,200,000원 |
토우 히치 | 1,300,000원 |
특히 적재함 관련 옵션(베드커버, 캐노피 등)은 기본 차량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소비자 반응
소비자들은 기아 타스만의 기본 사양과 성능에는 대체로 만족하지만, 악세사리 가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차량 기본 가격은 괜찮은데 악세사리는 너무 비싸네요. 베드커버 하나에 200만 원이라니…"
- "픽업트럭의 핵심은 커스터마이징인데, 이 정도면 부담스럽습니다."
- "쉐보레 콜로라도와 비교하면 차량 자체는 훨씬 저렴하지만, 옵션 추가 시 큰 차이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기아 타스만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악세사리와 옵션의 높은 가격은 분명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기아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a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퍼포먼스를 취소한 이유 (2) | 2025.02.15 |
---|---|
기아 타스만 트림 정리: X-Pro부터 다이내믹까지 (0) | 2025.02.15 |
미국 정부, 테슬라 사이버트럭 구매 계획 보류 (3) | 2025.02.14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RWD와 롱레인지 예상 가격은? (0) | 2025.02.13 |
2025 기아 스포티지 판매량 대박 났다! (0) | 2025.02.11 |